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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2024년도 ‘안심 집수리 융자사업’ 추가모집 신청을 받는다. 단 모집 기간 내라도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할 수 있다.
10년이 넘은 저층주택은 ‘안심 집수리 이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 한도는 융자 지원과 동일하다. 신한은행 대출금리(5~6%)의 2%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하며 연말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신한은행 전화·방문 상담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확인받고, 시공업체의 견적서를 포함해 자치구청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 내 10년 이상 노후된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저리 융자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