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그래핀·탄소나노튜브 등 나노소재에 대한 국제표준안 4종을 신규 제안했다. 그래핀, 탄소나노튜브는 강도가 높고 출력 특성이 우수해 전기차 등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으며,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여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오광해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나노소재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산업으로 국제표준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2일부터 ''나노전기전자 분야 기술위원회'' 열려
국표원, 나노소재 관련 국제표준안 4종 신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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