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관리서비스공급(MSP)을 주력으로 클라우드가 전년 대비 66.2% 증가한 5681억원을 기록하며 고성장을 시현할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분기 IT 서비스 매출은 1조66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IT 서비스 마진이 10.1%로 전분기 대비 다소 둔화하는데, 이는 AI 인력에 대한 선투자 영향이 크다고 짚었다.
MSP 매출액은 전년 대비 88% 초고성장을 달성하며 전체를 견인한 가운데, 클라우드서비스공급(CSP)도 6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MSP 대외 매출 확대 및 동탄 HPC센터 생산능력(CAPA) 확대로 올해 클라우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2조3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차기 먹거리인 AI와 관련한 빠른 사업화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AI 관련 패브릭스, 브티 코파일럿을 각각 지난해 1분기 상반기 중에 출시함으로써 조기에 시장에 대응하고 의미 있는 매출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