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전차를 앞세운 북한군에 의해 고랑포 지서가 점령당하자 이 소식을 접한 홍은식 장단경찰서장은 전 직원에게 관내 사수를 명령한 데 이어, 김 경감(당시 경위)를 대장으로 하는 21명의 특공대를 조직했다.
하지만, 고랑포 지서 재탈환을 위해 출동한 김 경감은 북한군과 전투 중 전차포 공격에 의해 전사했다.
정부는 목숨을 바쳐 임무를 수행한 그에게 경감으로 1계급 특진을 추서했다.
전쟁 당시 고랑포 지사 근무
고랑포 지서 재탈환 위해 출동...작전중 전사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