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박셀바이오(323990)는 마케팅 전문가 신의철 이사(사진)를 영입하고 사업개발 부문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신 이사는 한국로슈, 세엘진코리아, 한국BMS제약 등 다국적 제약사에서 18년 이상 경력을 쌓아왔다. 항암제 분야의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 오랫동안 활약해온 만큼 파이프라인 확대와 사업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박셀바이오 관계자는 “리더십과 전문성을 가진 신의철 이사의 영입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사업개발 부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Vax-NK세포치료제의 적응증 확대와 더불어 차세대 항암면역치료제인 Vax-CAR의 사업화 개발단계부터 체계적인 설계를 통해 성공적인 마케팅을 영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