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코로나 백신 접종완료자 4000만명 넘어…10명 중 8명 완료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소연 기자I 2021.11.13 15:00:41

누적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4008만명
"고령층 중심 돌파감염, 추가접종 참여 요청"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13일 4000만명을 넘어섰다. 국민 10명 중 8명이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셈이다. 다만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1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접종 완료자는 누적 4008만591명으로, 4000만명을 돌파했다.

전날 하루 접종 완료자는 14만8147명 증가한 3999만7410명이었다. 휴일인 이날 오전 8만3181명이 추가로 접종을 완료하면서 누적 접종자 수가 4000만명을 넘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9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78.1%다. 향후 99만8702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 접종 완료율은 80%를 넘게 된다.

1차 접종자는 이날 낮 12시 기준 4195만1125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81.7%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추진단은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확진자와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아직 접종하지 않는 분들은 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고령층을 중심으로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추가 접종도 참여를 요청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얀센 접종자에 대해 추가 접종이 시작된 8일 오전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모더나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 확진자 중에서는 증상이 악화하면서 위중증이 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0일 460명으로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다치를 기록한 뒤, 연일 증가하고 있다. 11일 473명, 전날 475명에 이어 이날 485명으로 다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가 나흘 연속 최다를 기록 중이다.

위중증 환자의 증가와 함께 사망자 발생도 많아졌다. 코로나 사망자는 32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수는 4차 유행 이후 가장 많았다. 하루 사망자 수가 30명대로 올라간 것은 3차 유행 당시인 지난 1월 8일(35명) 이후 309일만이다. 전날 사망자까지 합하면 누적 사망자 수는 총 3083명이다. 평균 치명률은 0.78%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