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에 따르면 연천 소재 육군 A부대의 경우 부대원 전원(184명)을 상대로 추가 검사를 실시했다. 전날 오후까지 총 46명의 부대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나머지 23명을 재검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코로나19 확진자 46명 가운데 41명은 미국 화이자 또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회(교차접종 포함)까지 완료한 뒤 항체형성 기간(2주)가 지난 이른바 ‘돌파감염’사례였다. 나머지 5명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만 마친 인원이었다.
국방부는 이날 “재검을 받은 23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