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수 수타 방식 이용해 쫄깃한 식감 특징
생와사비, 가쓰오부시, 간 무 등 토핑도 함께 구성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LF푸드가 운영하는 하코야는 첫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살얼음동동 냉메밀소바(948g)’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정통 일식 메밀소바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켓컬리에서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7800원이다.
| 하코야 살얼음동동 냉메밀소바(사진=LF푸드) |
|
메밀 생면은 수분을 머금은 생면 반죽을 다가수 수타 방식으로 8번 이상 밀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육수는 일본식 간장인 쯔유에 가쓰오부시와 다시마를 우려내 정통 소바 육수를 표방하고 있다. 여기에 생와사비와 가쓰오부시, 간 무 등 세 종류의 토핑도 함께 구성했다. 1인분씩 개별 포장돼 있어 깔끔하게 이용, 보관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유창희 LF푸드 마케팅팀장은 “내식이 일상화되면서 유명 맛집이나 전문점의 요리도 가정에서 즐기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 LF푸드의 일식 라멘 & 돈부리 전문점 하코야의 여름철 대표 인기메뉴인 냉 메밀소바를 첫번째 간편식 제품으로 준비했다”라면서 “일본 정통 방식으로 생면과 진한 육수, 별첨 토핑까지 장인정신을 담아 완성한 만큼 가정에서 간편하게 일품 메밀소바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