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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학폭·성추행 주장에 소속사 "사실무근"→동창생도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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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21.03.11 08:17:32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조한선의 학교 폭력(학폭) 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한 가운데 그의 동창생이라고 밝힌 네티즌들이 나서 이를 반박했다.

앞서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탤런트 조한선의 학교 폭력을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이데일리 DB)
작성자 A씨는 경기 부천시 소재 역곡중학교의 1997년도 졸업앨범 사진을 올리면서 과거 조한선에게 폭력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잦은 폭력과 욕설에 매점 심부름, 뺭셔틀에 성추행을 당하기도 했다. 예전에 연예인 엑스파일에 조한선 게이설이 거론됐는데 성소수자를 비방하는 건 아니지만 아마 중학생 때부터 그런 기행을 보이다가 성인이 되어서 그러니 구설수에 오르게 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조한선도 활동이 뜸해지고 무명 연예인으로 전락하는 듯해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최근 들어 드라마에서 얼굴을 보이자 역겨움에 TV를 보다 구역질을 하기도 했다. 그때 일을 다시 떠올리면 온몸의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조한선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지난 10일 “(학폭 논란에 대해) 배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A 씨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네이트 판 캡쳐)
특히 해당 폭로 글 댓글에는 또 다른 조한선의 동창이라고 밝힌 B씨가 반박글을 달기도 했다.

B씨는 “(조한선과) 어려서부터 친구고 배우하고 지금까지도 친구다. 옹호하려는 게 아니고 그럴 깜냥이 안되는 사람”이라며 “얼마나 지질한데..익명이니깐 이런 말도 하지만 다른 나쁜 짓 했다고 하면 (내가 아는 건 더 많음) 맞장구라도 치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동창 C씨도 “조한선과 같은 초등학교, 중학교 같은 해 졸업생”이라며 “내가 아는 조한선은 일진으로 유명한 게 아니라 축구 잘하고 잘생겨서 인기 많았던 것으로 유명했다”고 전했다.

조한선과 훈련소 동기였다는 D씨도 학폭 의혹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같은 생활관에서 훈련받았고 참 멋있는 분이었다”며 “개인적으로 제가 생활관에서 취침하고 있을 때 계속 기침하고 그랬는데 저를 깨워서 걱정해주시고 의무실로 갈 수 있게 도와줬다”고 했다.

이어 그는 “훈련소 동기들 다 잘 챙겨주셨고 훈련받을 때도 열심히 하시는 분이었다. 비록 한 달 동안 훈련받은 것이지만 훈련이 끝나고 한번 생활관 동기들하고 밥까지 사준 분”이라며 “가장 가까이서 한 훈련받은 같이 지내온 결과 저는 이 논란이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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