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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김선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전날 실적 발표에서 지난 1분기 영업손실 132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 했다”며 “시장 컨센서스인 963억원 보다 영업손실 규모가 컸다”고 분석했다.
이는 IT 패널과 중소형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패널 출하 부진 탓에 분기 출하면적과 평균 판가가 각각 10.9%와 5.6%씩 급락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이같은 실적 부진 요인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아울러 2 분기 중에는 일부 중소형 패널 관련 일회성 손실이 예상돼 오는 2분기 영업손실은 2030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가장 큰 우려요인이었던 대형 LCD 판가가 3분기까지는 꾸준한 상승할 것이란 전망은 긍정 요인이다. 현금원가 수준에 먼저 도달한 32인치부터 시작한 패널가격 반등 움직임은 5~6월 내 55인치와 65인치까지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로 접어들며 LCD 패널가 안정화와 모바일 패널의 계절적 출하 증가를 기대할 수 있어 장기적 관점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그는 “오는 2020 년 6153 억원으로의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며 “이는 기존 전망 4657억원을 1500억원 정도 웃도는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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