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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진흥원 1월 청소년 권장도서 10종 선정

김성곤 기자I 2016.01.01 06:00:00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2016년도 ‘1월 청소년 권장도서’로 ‘조선에서 보낸 하루’ 등 10종을 선정·발표했다.

‘조선에서 보낸 하루’는 단 하루의 시간 여행 형식으로 조선 왕조의 도읍지 한양을 구경하며 역사를 경험하는 교양서다. ‘딸아 엄마도 그랬어’는 엄마가 사춘기를 심하게 앓는 딸에게 자신의 사춘기 시절 얘기를 들려주며 다독이는 에세이다. ‘10대를 위한 직업백과’는 2016년 전국의 모든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할 자유학기제 대비 진로·직업 소개서다.

한편 출판진흥원은 좋은 신간도서에 대한 정보를 일반에 제공해 출판산업과 독서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좋은책선정위원회를 통해 문학·예술,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일반, 유아·아동 분야의 책을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하고 있다.

1월 청소년 권장도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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