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테크, 안마의자 출시

박철근 기자I 2014.04.21 08:49:03

5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 탑재
의자 시트 교체 가능..사용 편의성 제고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개인용 컴퓨터(PC) 전문기업 잘만테크(090120)가 안마의자를 선보이면서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잘만테크는 21일 “차별화된 마사지 프로그램을 적용한 안마의자 ‘닥터 수’ (Dr.Soo) 2종(모델명 ZM5300, ZM73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전신집중 안마, 상체집중 안마, 하체집중 안마, 스트레칭 안마 등 총 5가지의 자동 마사지 프로그램과 주무름과 두드림 등 12가지의 수동 마사지 프로그램을 적용해 전신을 시원하고 강력하게 마사지해준다. 특히 어깨부위에 위치한 에어백 에어 마사지 기능을 통해 차별화된 어깨 안마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며, 허리 온열 기능을 통해 혈액순환을 높이고 더욱 빠르게 허리 근육의 긴장을 풀어 준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가장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종아리와 발목, 발바닥은 에어백 안마와 발바닥 지압 마사지 기능을 통해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피로를 풀어준다.

이외에도 신체 사이즈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체형 맞춤기능과 장시간 사용 시 닳게 되는 안마의자의 시트를 교체할 수 있도록 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편 제품 가격은 249만원(ZM5300), 359만원(ZM7300)이며 하이마트 단독 출시를 기념해 각각 198만원과 279만원에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잘만테크는 안마의자 ‘닥터 수’를 출시해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잘만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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