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컬럼비아 대학 연구팀은 미국의 성인 7600명을 대상으로 운동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7.5시간 이상 운동을 한 사람들에게는 우울증, 불안 증세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이 발견됐다.
이같은 현상은 남자와 여자, 모든 연령대와 건강 상태를 불문하고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같은 관계에 대해 “어떤 것이 원인인지는 아직 분명치 않다”며 “우울해지거나 불안해질 때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신체활동을 늘리는지, 과도한 운동이 정신건강을 악화시키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정확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예방의학(Preventive Medicine)’ 저널에 개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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