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부침주란 밥 지을 솥을 깨뜨리고 돌아갈 때 타고 갈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살아 돌아오기를 기약하지 않고 결사적 각오로 싸우겠다는 굳은 결의를 비유해 이르는 말이다.
박 사장은 이날 2012년 신년사에서 "전 직원이 파부침주의 마음으로 서로의 업무 이해에서부터 조직과 조직간의 능동적 협력 단계를 넘어 융합의 시대로 진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작년 해운대 아이파크와 수원 아이파크 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을 이끌어낸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나 과거의 성공이 미래까지 보장하지는 못하며, 기업의 생존은 내부의 역량으로 혁신을 이룰 때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박 사장은 "새로운 30년을 위한 3.0시대의 출발점인 2012년에는 철저한 자기성찰을 통한 혁신과 내부 역량의 융합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2010년 발표한 `VISION 2016`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상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사업의 추진방식에 혁신을 거듭하자고 강조했다. 주택·토목 등 핵심사업 관련 강점을 강화하고 플랜트·그린에너지 등 신규사업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해외사업 추진 체계도 적극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 작년 말 조직개편으로 건축본부, 토목·플랜트사업본부 등 각 본부별로 해외건축팀과 해외토목팀을 신설한 바 있다.
형식적 회의를 통합하고, 경영진단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핵심인재 육성 제도 도입 및 내부역량 강화를 위해 평가·교육, 복리후생제도 등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 관련기사 ◀
☞포니 정 재단, 대학생 등에 2억9000만원 장학금 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