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3인방, 외국계 매수에 `강세`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3인방의 주가가 연일 강세다.

외국계를 중심으로 최근 있었던 폭락장에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해 지금이 저가 매수기회라는 판단에 따라 매수세가 몰리면서 연일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9시 9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거래일대비 1.3% 오른 1만9500원, 기아차(000270)는 1.79% 상승한 6만8200원, 현대모비스(012330)는 1.95% 오른 3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제로 현대차는 UBS와 HSBC 등을 통해 총 2만여 주가 매수됐고 기아차도 UBS와 크레디트리요네(C.L.S.A) 창구를 통해 총 6만5000여 주가 매수됐다. 현대모비스도 JP모간과 UBS 창구를 통해 6200여 주가 매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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