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멜파스(096640)에 대해 신규 터치칩 출시가 긍정적이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양정훈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큐 터치칩(MMS-100) 출시는 삼성전자 내 점유율 증대와 태블릿 시장에서 원가 경쟁력 두각이라는 의미를 가진다"며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년 멜파스의 삼성전자내 터치스크린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멜파스의 미디어 태블릿 한대 당 칩 단가는 경쟁사 대비 3.3달러 이상 저렴하고, 이는 9인치 기준 미디어 태블릿 터치스크린 원가의 8.3%에 해당하기 때문에 원가 경쟁력이 조명을 받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양 애널리스트는 "멜파스의 신규 터치칩은 고성능 메인 프로세서 탑재 등으로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며 "삼성전자가 빠르게 스마트폰 출하량을 늘리는 시점에서 제2협력사(세컨 벤더)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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