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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진솔이 이끄는 플래직게임심포니오케스트라와 밴드가 연주한다. ‘테란’ 주제곡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스타크래프트’의 명곡을 게임 영상과 함께 실시간으로 연출해 선보인다.
2019년 공연은 유튜브 조회수 200만 건, 40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플래직 관계자는 “공연을 실제로 보지 못한 게임 유저들은 수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앙코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며 “이번 무대는 이런 게임 유저들의 높은 관심에 대한 플래직의 화답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팬데믹으로 지친 게임 애호가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쓰겠다”라고 밝혔다.
티켓 가격 2만5000~9만원.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