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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영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주가는 올해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3조2000억원에 2020~2021년 중국 CATL 평균 멀티플 45.6배를 적용하고 예상 순차입금 688억원을 차감해 산정했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다수의 고객사 선점 효과 및 테슬라향 원통형 전지 납품 증가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2차전지 셀 제조 업체로 2021년 매출 비중 전기차용 중대형 전지 64%, 소형 전지 30%,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중대형 전지 6%를 차지한다”며 “2차전지 내 시장 점유율은 21.2%로 중국 CATL 31.2%에 이어 2위 업체”라고 소개했다. 주요 고객사는 테슬라, GM, 현대차 등이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7.9% 증가한 21조377억원, 영업이익은 34.1% 늘어난 1조305억원으로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지배주주 순이익은 6740억원을 추정한다”며 “수주잔고는 약 260조원으로 올해 예상 연간 매출 추정치 대비 11배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은 완성차 업체와 JV 설립을 통해 중장기 안정적인 고객사를 확보하고 OEM 업체 배터리 내재화 리스크도 대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전 연구원은 “올해 테슬라향 원통형 배터리 출하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며 “테슬라의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인 4680 배터리도 개발 중이며, 완성차 업체들의 원통형 배터리 채택 비율 증가로 원통형 배터리 시장 내 점유율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평균 약 60GWh 증설 감안 시 매년 4~5조원의 시설투자(CAPEX)가필요하다”며 “2024년부터 상각 전 영업이익이 시설투자를 상회할 전망으로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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