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티 별 제품 라인업 강화..뉴마운틴 라인 눈길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자연과 함께하는 진짜 나의 시간’을 컨셉으로 등산·트레킹·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낸 2022년 봄·여름(SS)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 ▲네파 22SS 화보컷. (사진=네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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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는 아웃도어 본연의 자연 친화적인 모습을 강조하는 동시에 네파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테크니컬 웨어 기반의 네파 마운틴 라인을 중심으로 유틸리티 웨어로 구성된 C-TR 라인과 활동성을 극대화한 액티브 라인 등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네파는 자연으로부터 시작된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며 한 단계 도약에 나선다. 최근 아웃도어 외연의 확장과 더불어 전문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해 등산·캠핑·러닝 등 액티비티에 초점을 맞춰 재정비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아웃도어의 본질인 기능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네파만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더해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 ▲네파 22SS 화보컷. (사진=네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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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시즌에는 마운틴 라인을 강화한 ‘뉴마운틴’ 라인을 선보인다. 다양한 조건의 산행을 위한 테크니컬 아웃도어 웨어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극대화했다. 소재의 기능성은 유지하되 경량성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더해 편하게 착용 가능하다. 방풍과 투습 기능이 우수한 ‘경량 메커니컬 3 레이어(3L)’소재를 적용한 기능성 자켓을 비롯해 여러 겹의 기능성 의류를 껴입는 레이어링에 최적화된 풀코디 상품 구성으로 한층 진화하고 있는 산행족들을 공략한다.
또 네파는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C-TR 3.0’ 라인을 일상과 산을 넘나드는 ‘아웃도어 편의족’을 위한 유틸리티 웨어로 기능성 측면을 강화했다. 캠핑과 가벼운 트레킹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갖춘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특히 캠핑족들을 겨냥해 아노락 재킷과 조거팬츠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며 캠핑 모티브의 그래픽 티셔츠도 새롭게 출시한다.
이 외에 러닝·요가·트레이닝과 같은 실내외 다양한 퍼포먼스를 위한 ‘액티브 라인’, 일상복에 기능성을 더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 라인’ 등을 선보인다. 또 자연 친화적인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의류도 확대하는 등 변화하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네파 관계자는 “이번 SS 화보에는 뉴마운틴 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기능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네파만의 감성을 담아내고자 했다”며 “액티비티 별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만큼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네파 22SS 화보컷. (사진=네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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