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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SK증권은 ‘Smart Commerce 쿠팡, 네 번째 이야기: 이마트는 월마트인가’ 자료를 발간한바 있다. 유 연구원은 “이전 보고서에서 이마트의 PP센터 대상 추가 인력 투입 계획에 의거해 낙관론, 비관론, 평균론으로 이마트 기업가치를 산정했다”며 “당시 밝혔던 낙관적 시나리오상으로 이마트의 적정 주가는 19만원이었다. 비관적 시나리오 상으로 15만원 수준, 평균 17만원(시가총액 4조7000억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2020년 쓱닷컴 거래액은 3조8000억원 수준으로 확정됐다. 1분기 쓱닷컴 거래액으로 추정한 2021년 거래액은 4조2000억원 수준이다”며 “이를 반영해 낙관적 시나리오 상에서의 이마트 적정 주가는 20만원, 비관적 시나리오 상으로 16만원, 평균은 18만원(시가총액 5조원)을 목표주가로 새롭게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러나 현재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크지 않아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한다”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