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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608회 당첨 결과 6번째 1등 배출한 명당, 서울 어디?

정재호 기자I 2014.07.28 08:36:11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로또 608회 당첨번호 1등 판매점이 전국 7곳으로 나타났다.

나눔 로또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26일 진행된 로또 608회 당첨번호는 ‘4, 8, 18, 19, 39, 44’였고 2등 보너스 번호는 ‘41’이다.

로또 608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19억4353만원씩 받게 된다. 이는 지난주 총 4명이 1인당 34억9448만907원을 거둬 간 것에 비해 약간 떨어진 액수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32명으로 당첨금 7086만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1516명은 150만원씩 수령한다.

계속해서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7만435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24만3159명이다.

로또 608회 당첨번호 분석 결과 1등 배출점은 △서울 3곳(은평구 역촌동 CU역촌제일점,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버스판매소, 구로구 가리봉동 복권세계) △경기 2곳(수원시 장안구 공원슈퍼, 화성시 평탄면 율암25시편의점) △전남 1곳(강진군 강진읍 황금당) △강원 1곳(인제군 북면 행운복권방) 등으로 분포됐다.

로또 608회 당첨번호에서 경기 화성과 강원도 인제를 제외한 나머지 5곳은 행운의 자동으로 1등을 배출했다.

로또 608회 당첨번호에서 또 하나 특이할 점은 전국 1등 명당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서울 영등포구 버스판매소에서 6번째(제262회차 이후 역대 공동 4위) 그것도 자동으로 1등 당첨자를 내 또 한 번 주목받았다.

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지니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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