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지막 순간까지 열정과 정성을 다해야 남다른 상품이 나오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내가 바로 혁신의 중심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시장 선도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내외 각 사업장에서 진행된 계열사들의 경영혁신 활동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LG 혁신 한마당은 전 그룹사에서 확실한 성과 창출 여부와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고객가치 등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구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이희범 LG상사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 30여명을 포함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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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LG전자(066570) 전략 스마트폰 ‘G2’ △LG디스플레이(034220) ‘고해상도-광시야각(AH-IPS) 보더리스 모니터용 LCD 모듈’ △LG화학 ‘스텝트 배터리’ 등 12개 사업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선도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유진녕 LG화학 기술연구원장(사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LG의 유럽과 이스라엘 기술센터장이 각 지역의 오픈 이노베이션 환경과 동향도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