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車 `스파크` 타투에 빠지다

김민화 기자I 2012.03.01 13:21:02

쉐보레 스파크 타투·스트라이프 에디션 출시

▲ 쉐보레 스파크 타투 에디션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한국지엠이 새봄을 맞아 3월 2일부터 쉐보레 스파크 타투(Tattoo) 에디션과 스트라이프(Stripe) 에디션 모델을 각각 판매한다.

`스파크 타투 에디션`은 2011년 한 해 최고 히트 모델인 핑크 스파크에 대한 젊은 여성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모델로 2011년 판매량 기준 고객 선호도 1, 2위를 차지하는 등 가장 인기 있는 컬러인 삿포로 화이트와 모나코 핑크 컬러의 외장에 사랑스럽고 귀여운 타투 모양의 데칼(Decal)을 부착해 한층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한 기존 모나코 핑크 구매 여성 고객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인테리어에도 핑크 컬러를 적용했으며, 국내 경차 최초로 화이트 컬러의 15인치 알로이 휠 및 모나코 핑크 혹은 삿포로 화이트 컬러의 사이드미러 캡(Cap)이 함께 적용돼 여성 고객의 세심한 취향까지 배려했다.

▲ 쉐보레 스파크 타투 에디션


<☞ 쉐보레 `2013 스파크` 사진 보기>

`스파크 스트라이프 에디션`은 25~35세의 젊은 남성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스파크 스페셜 에디션을 확장한 모델로 기존 화이트, 블랙, 실버 외장 컬러에만 한정됐던 스페셜 에디션을 블루, 아이슬란드 블루, 레드, 브라운, 그린 등 전체 8가지 외장 컬러로 확대 적용했다.

스파크 스트라이프 에디션에는 블랙 인테리어 및 블랙 컬러의 15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돼 시크함과 세련됨을 더하고, 스포티한 블랙, 화이트, 실버 컬러의 스트라이프 데칼이 각기 다른 8가지 외장 컬러와 만나 다채로운 색상은 물론,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개성을 드러낸다.

스파크 타투 에디션의 가격은 1133만원, 스트라이프 에디션은 1144만원(수동변속기 기준).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당신을 표현하는 단 하나의 디자인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스파크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자신의 여성스러움을 한껏 어필하고자 하는 젊은 감각의 여성 고객들, 컬러풀함과 스포티함으로 자신의 개성을 뽐내고자 하는 젊은 남녀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디자인 카`"라며, "젊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로 세계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쉐보레 스파크가 무채색, 단색 차량 일변도의 한국 시장에 개성 넘치는 컬러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다시 한번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한국 지엠은 3월 2일 스파크 타투 및 스트라이프 에디션 출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스파크 이벤트 페이지(http://spark.chevrolet.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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