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 미얀마 축구대표팀 감독 취임..대우인터 지원

안재만 기자I 2011.12.16 09:18:55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은 16일 회사의 지원으로 미얀마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박성화 감독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성화 감독은 15일 미얀마 양곤의 세도나 호텔에서 감독 취임식을 갖고 감독으로서의 공식 행보에 나섰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9월 미얀마 축구협회의 한국 감독 파견 제의에 따라 포항스틸러스의 협조를 받아 박성화 감독을 미얀마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하고 2013년까지 파견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성화 감독은 1974년부터 1985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1993년 유공(제주 유나이티드의 전신)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올해 5월까지는 중국 프로축구 다롄스더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미얀마 가스전 등 다양한 투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공헌 차원에서 축구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미얀마 축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왼쪽에서 두번째 우쪼쪼 미얀마축구협회장, 세번째 박성화 감독, 오른쪽에서 두번째 김해용 주미얀마 대사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