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신한지주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4만5000원대로 올라서고 있다.
6일 오전 9시4분 현재 신한지주(055550)는 전날보다 600원(1.34%) 오른 4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상훈 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경영진간 내분 사태가 좀 더 빠르게 풀려갈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신 사장이 자진 사퇴하는 대신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신 사장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는 식의 화해안에 양측이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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