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2008년 4월 삼성 경영쇄신안을 발표하면서 회장직에서 사퇴한 이래 1년8개월여만에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평창올림픽 유치활동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이 전 회장은 9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0'에 참석했다.
이 전 회장은 최지성 삼성전자(005930) 대표이사 사장의 안내로 삼성전자 부스를 둘러봤다.
CE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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