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오는 9월 일본의 후나이일렉트릭에 LCD TV 패널을 공급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연간 50만장의 패널을 공급하며, 이중 상당 제품이 32인치 모델에 사용되는 패널이 될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건으로 삼성전자는 신규 고객을 확보하게 되며, 후나이는 주요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신문에 따르면 후나이는 지난 회계년도에 전세계에서 347만대의 LCD TV를 판매했으며, 현재 LG디스플레이와 대만의 치메이 등으로부터 패널을 공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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