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오는 31일부터 포항·제주 노선을 주 3회 운항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시 및 인근 지역민들의 제주여행이 한결 편리해지게 됐으며 아시아나가 동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는 B737-400(160석)기종이다.
오후 1시40분에 제주공항을 출발, 오후 2시40분에 포항공항에 도착하며 포항 공항에서는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해 오후 4시10분에 제주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포항-제주노선 운항은 노선홍보 등 정책적 협조를 포함한 포항시의 적극적인 요청과 제주행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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