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하반기 1만4천가구 공공분양

남창균 기자I 2007.07.05 08:59:31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대한주택공사는 하반기에 공공분양 물량 1만4142가구를 내놓는다고 5일 밝혔다. 또 공공임대와 국민임대도 각각 1885가구, 2만5816가구를 공급한다.

공공분양은 이달 경기 고양행신2지구 613가구를 비롯해 ▲8월 남양주 가운지구 290가구▲9월 서울 상암지구 263가구 ▲9월 파주 운정지구 1062가구 ▲9월 광명 소하지구 1144가구 등이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9월 울산 화봉2지구 733가구 ▲10월 대구 율하2지구 1071가구 ▲11월 부산 만덕지구 316가구 등이 나온다.
 
전용면적 85㎡초과는 청약예금 가입자에게 공급하고 85㎡이하는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한다. 파주 운정지구 등 수요권 요지는 통장가입기간이 5년 이상돼야 당첨 가능성이 있다.
 
공공임대주택은 9월에 동탄신도시에서 503가구가 공급되고 12월에는 오산세교지구에서 849가구가 나온다. 10년 후에 분양전환된다.  

 
국민임대주택(30년임대)은 고양행신과 성남도촌, 하남풍산 등 수도권에서 8904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경북 구미도량3, 부산내리 등 21개 지구에 1만6912가구가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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