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4분쯤 미추홀구 숭의동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55톤 덤프트럭과 길을 건너던 B씨(89)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에 “덤프트럭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며 “사고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인천 미추홀구 도로서 노인과 25t 트럭 충돌
경찰, 운전자 입건…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