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부산엑스포 택시' 런던 달린다…막바지 유치전

조민정 기자I 2023.11.22 08:16:11

런던 명물 ''블랙캡''을 엑스포 택시로 꾸며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부산엑스포’ 택시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막바지 유치전을 지원한다.

삼성전자가 영국에서 런던의 명물인 ‘블랙캡’을 ‘부산엑스포 택시’로 꾸미고 28일까지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고를 진행한다.
삼성전자(005930)는 런던의 명물인 ‘블랙캡’을 ‘부산엑스포 택시’로 꾸미고 19일부터 28일까지 래핑 광고를 진행한다.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부산의 명소를 표현한 일러스트로 전면 도배된 이 차량은 버킹엄궁, 웨스트민스터, 런던아이, 피카딜리 광장 등 런던 시내 곳곳을 누비며 부산엑스포에 대한 주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2030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11월 28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제 173회 총회 때까지 유럽 전역에서 부산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영국에서 런던의 명물인 ‘블랙캡’을 ‘부산엑스포 택시’로 꾸미고 28일까지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고를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영국에서 런던의 명물인 ‘블랙캡’을 ‘부산엑스포 택시’로 꾸미고 28일까지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고를 진행한다.


부산 엑스포 유치 불발

- 대규모 개각 준비하는 尹, 총선 준비하고 엑스포 불발 극복한다 - 엑스포 유치 실패 언급한 이재명 "정부가 국민 우롱" 비판 - 尹, 빈 살만에 엑스포 유치 축하 통화…“성공적 개최 적극 지원”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