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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100억 뇌물을 주고도 공식 만남이나 인증샷조차 못하는 사이라니, 줄거리가 너무 엉성하다”고 비판했다.
앞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은 최근 법정에서 이 대표에게 억대의 쪼개기 후원한 사실을 인정했다. 김 전 회장은 “정치인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를 너무 이상한 사람 만들길래 인간적으로 실망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 대표는 해당 의혹으로 조만간 검찰에 또 소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수원지검 형사6부는 지난 23일 제3자 뇌물 혐의로 이 대표에게 30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소환 통보는 앞서 대장동·백현동 특혜 의혹 관련 조사에 이어 다섯 번째다.
한편 이 대표는 해당 의혹으로 조만간 검찰에 또 소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수원지검 형사6부는 지난 23일 제3자 뇌물 혐의로 이 대표에게 30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