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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로또복권 추첨방송에는 약 15명의 일반인이 참석했지만, 150명의 대규모 인원을 한꺼번에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청단은 추첨기 점검 등 추첨 전 준비 과정과 리허설을 지켜본 뒤 추첨 생방송을 참관하게 된다.
‘로또 조작설’은 지난 3월 추첨한 1057회차 로또에서 2등 당첨 103건이 한 판매점에서 나오면서 확산했다. 아울러 지난해 6월 추첨한 1019회차 로또에서 1등 당첨이 50명 쏟아진 것을 두고도 논란이 일었다.
이에 동행복권은 의혹 해소 차원에서 대규모 방청을 기획했고, 총 1704명이 참관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