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그레이션, 시리즈B 투자 유치
한의사·치과의사 등 의료인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인티그레이션이 1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마쳤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63억으로, 의료계 커뮤니티 기반 스타트업 가운데 최대 투자금액이다.
이번 투자는 이람 TBT 대표가 주도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A벤처스 △IBX파트너스 △하나은행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정희범 메디스트림 대표는 “가입률과 활성도가 높은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가격 협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가고 있다”며 “현장 입장에서 의료기관의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의료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