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스이는 지난달 29일 리튬플러스에 경영권이 인수된다고 발표했다. 리튬플러스가 코리아에스이 구주 281만3637주를 인수하고,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리튬플러스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일정을 기존 10월 25일에서 이달 19일로 앞당겼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조기 납입을 통해 자금 조달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리튬사업 확대 의지가 담겼다는 설명이다.
코리아에스이 관계자는 “신규 경영진과 신사업에 매진해 리튬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글로벌 리튬 전문기업으로의 도약과 함께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