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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현재 임상·비임상 분야 행동 시험 과정을 AI 영상처리 기술로 자동화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그동안은 신약개발 필수 단계인 안정성·약효성 시험 과정에서 연구원이 실험동물 및 환자를 직접 관찰·평가해야 했다. 하지만 해당 기술 활용으로 인력 간섭을 최소화하고도 보다 정확하게 양질의 실험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미 상용화된 솔루션도 있다. 액트노바의 AI 머신 비전 솔루션 ‘아바타 3D 시스템’은 임상·비임상 인지·행동 증상을 정량화하고 다양한 뇌질한 증상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육안으로 볼 수 없었던 미세한 증상 변화를 발견할 수 있는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어 신약 개발 프로세스에서 후보 물질 효능을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2022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
액트노바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연내 구독형 행동 분석 스코어링 서비스 ‘액트버스’를 해외 시장에 출시하는 등 세계 무대로 보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UCSD), 베일러(Baylor) 약학대학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바이오 장비 시장에서는 드물게 북미지역에 역수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내년에는 미국 법인 설립에도 나선다.
박산하 카카오벤처스 심사역은 “액트노바가 보유하고 있는 행동 실험과 관련된 데이터 및 기술력,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존의 동물 실험 방법론을 혁신하는 기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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