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관광객이 많은 제주도의 특성과 맞물려 가맹점주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관광지 특성 상 장바구니 사용률 및 비닐봉지 회수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판매된 비닐봉지가 바다 등 자연으로 유입될 위험은 높기 때문이다.
친환경 종이봉투는 재생지를 가공해 만들었으며 종이로 분리수거가 가능해 환경적 부담이 적다. 종이봉투 한 쪽 면에는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올바른 일회용 마스크 폐기 방법을 안내하는 그림도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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