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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하반기 블소2·리니지M 효과 기대-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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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레 기자I 2021.08.12 08:45:58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키움증권은 12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하반기 신작 게임 ‘블레이드 소울2’와 ‘리니지 M’ 업데이트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130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1일 기준 종가는 79만원, 상승여력은 51%다.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액 5385억원·영업이익 1128억원을 거뒀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M의 대만, 일본 성과가 온기 반영됐다”면서도 “리니지M의 일평균 매출이 15억원으로 예상보다 더 감소했고 PC매출이 1분기 대비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다만 3분기는 리니지M의 4주년 업데이트로 2분기보다 크게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리니지2M의 매출이 하락하겠지만 블소2의 효과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블소2는 사전예약자 746만명을 바탕으로 오는 26일 국내에 출시된다.

김 연구원은 “경쟁작 오딘의 성과가 굳건한 가운데 블소2에 대한 기대치가 예전보다 높지 않을 수 있지만 무협 MMORPG라는 점에서의 특수성도 분명 존재한다”며 “초기 한달 간 일매출을 3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하반기에는 리니지2M를 북미·유럽에 출시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W는 기존 리니지M형 사업모델·콘텐츠와는 다른 모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며 “동아시아 지역에서만 효과가 있었던 기존 모델에서 북미·유럽을 아우르는 모델로 변형한다는 의미로 초고액과금과 치열한 경쟁 중심에서 범용성이 높은 콘텐츠·사업모델으로 변화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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