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국악인 발굴 '청춘열전 출사표' 공모 연장

장병호 기자I 2021.04.25 10:54:16

6월 6일까지 2차 공모 접수
장학·경연 등 총 1억 2000만원 규모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노름마치예술단은 롯데장학재단과 공동 개최하는 ‘제6회 청춘열전 출사표’가 공모기한을 오는 6월 6일까지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제6회 청춘열전 출사표’ 2차 공모(사진=노름마치예술단)
‘청춘열사 출사표’는 잠재력 있는 젊은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장학 부문 6000만원, 경연 부문 6000만원 총 1억 2000만원의 장학금 및 상금을 수여한다.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60여 명 및 팀이 지원을 받았다.

장학부분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하며 최종 선발된 12인에게 장학금 각 500만원을 수여한다. 경연을 총 세 차례 심사를 거치며 최종 결선 경연은 오는 11월 14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진다. 결선에 오른 8팀에게 대상 2000만원, 금상 1000만원 등 차등적으로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춘열전 출사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기획사 나우판코리아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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