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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김포공항 이전하고 스마트시티 짓자”… 朴·禹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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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21.02.07 10:32:38

7일 페이스북에 글
“여의도 10배 국가부지, 사회통합적 주택정책에 적합”
“‘스마트시티’ 건설, 대한민국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김포공항 기능을 인천국제공항에 이전하고 부지에 스마트시티를 구축하자”고 4·7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우상호 예비후보에 공개 제안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연합뉴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SNS에 올린 글에서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는 여야의 모든 후보들이 주택 공급의 확대, 서울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있으나 우리에게는 좀 더 과감한 ‘변화’와 ‘미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김포 스마트시티 구축 제안과 관련해 “공항 기능은 인천공항으로 충분하며 김포공항 부지는 여의도의 10배인 만큼 서울 도심 주택 공급 문제 해결의 최적”이라 주장했다. 국가 부지인 만큼 공공개발과 공적분양을 통해 사회통합적 주택정책을 펼치기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어 “김포공항 부지에 세계 최고의 최첨단 스마트시티를 구축해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최첨단 기술의 총아로서의 미래도시를 세우자는 것”이라며 “인류가 꿈꾸는 도시를 30년 먼저 서울에 구현하고, 이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에 도시 건설과 미래기술의 현실적용 능력을 수출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포공항 이전을 통해 서울 서부권 개발 등 서울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봤다. 그는 “김포공항 부지 주변의 마곡, 상암 등 특화 지구들과 연계해 서울 전체의 가치와 효율을 높이는 글로벌시티로서의 서울 업그레이드의 출발이 될 것”이라며 “차기 서울시장이 앞장서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세종시 5-1 구역에 구축될 스마트시티를 보다 보강하고 확장해 서울 김포공항 부지에 구축하자”며 “4차 산업혁명의 개별 기술을 현실에 적용하고 융복합해 구현하는 실행 경험을 만들어 대한민국이 최초이자 최고가 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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