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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주말 뭐먹지] 커피의 카페인 부담이라면…'디카페인'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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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18.01.20 09:49:26

카페인 함량 상당 부분 제거…임신·수유 중 고객 등에 추천

엔제리너스 오르조커피(사진=엔제리너스커피)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들이나 임신, 수유 중인 고객,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싶은 고객들 사이에 디카페인 커피가 인기다. 디카페인이란 카페인 함량을 상당 부분 제거한 음료를 말한다.

20일 관련업계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8월 전국 매장에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음료를 일제히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약 5개월동안 400만잔의 판매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디카페인 음료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다. 이어 디카페인 카페 라떼, 디카페인 스타벅스 돌체 라떼, 디카페인 카라멜 마키아또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뿐만아니라 디카페인 샷 추가 그린 티 라떼, 1/2 디카페인 바닐라 더블샷,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등도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는 CO2 공정을 통해 커피 생두에 있는 카페인만 제거하고 커피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른 디카페인 공정의 원두와 달리 커피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CO2공정이란 액체 CO2가 높은 압력으로 통에 담긴 생두와 접촉, 생두를 분해하는 용매 역할을 하면서 카페인은 뽑아내고 진한 커피 맛은 그대로 살리는 방법을 말한다.

또한 필요한 만큼 카페인을 조절해 마실 수 있는 1/2 디카페인 음료 제공도 가능해 고객들은 때에 따라 필요한 만큼 카페인을 조절해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탐앤탐스도 프리미엄 매장인 블랙에서만 제공하던 디카페인 커피를 고객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3월부터 탐앤탐스 전 매장으로 확대해 선보이고 있다.

탐앤탐스의 디카페인 커피는 100% 아라비카 커피로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탈리아의 로스팅 회사 ‘루카페’의 파드커피(POD COFFEE)로 추출해 고객에 제공 중이다.

파드커피는 천연 펄프 소재의 포장재에 한 잔 분량의 원두를 압축한 커피로 유럽에서는 이미 대중화된 제품이다.

엔제리너스커피는 디카페인 ‘오르조 커피‘ 2종을 내놓고 있다.

오르조는 이탈리아어로 ’보리‘라는 뜻으로 보리를 원두처럼 로스팅해 카페인은 없지만 커피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한 제품이다. 특히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로 카페인에 약하지만 커피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이 즐기기 좋다.

‘오르조 라떼’는 볶은 보리의 고소함과 달콤한 메이플 향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오르조 카푸치노’는 깊은 오르조의 풍미와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디카페인을 통해 이제는 온 가족이 좋아하는 커피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며 “쌀쌀한 계절에 어울리는 풍미 깊은 오르조 커피 한잔과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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