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빌트 스포츠카는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자매지로 이번에 스포츠카 중심의 초고성능(UHP) 타이어 테스트를 실시, 결과를 게재했다.
테스트는 넥센타이어를 비롯한 8개 브랜드의 제품을 대상으로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 제동, 소음 등 항목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넥센 N8000은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민현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이번 결과는 그동안 품질 및 기술개선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센타이어 N8000은 지난 2010년 출시한 초고성능 타이어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iF 디자인 어워드(2010년)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12년) 2곳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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