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KT(030200)가 이틀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5의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8분 현재 KT 주가는 전일 대비 1.25%(550원) 오른 3만6450원을 기록하며 올해 신고가를 다시 쓰고 있다.
증권가는 아이폰5가 국내에 출시되면 롱텀에볼루션(LTE)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KT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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