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 설치를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4300 톤 급 크레인이 동원됐고, 35시간이 소요됐다. GS건설은 오는 2014년 2월까지 후속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안국기 GS건설 상무는 "세계 최대 규모 RFCC 리엑터 설치를 위해 지반 공사와 조립공사에만 2개월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안 상무는 "공사 일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공종 기기를 성공적으로 설치해 준공에 한걸음 다가섰다"고 말했다.
UAE 루와이스 지역은 원유와 가스 매장이 풍부해 중동에서 플랜트 시설투자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09년말부터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 SK건설, 대우건설 등 국내 4개 건설회사가 현지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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