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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편집부]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의 사진 한 장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힙합그룹 후레쉬보이즈의 멤버 권사장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근이형, 김정일 코스프레 쩜"이라는 글과 함께 양동근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동근은 검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스모키제이와 오토바이 위에 올라타 포즈를 취했다. 특유의 곱슬머리와 카키색의 풍성한 옷차림까지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연상케 하는 대목이다.
얼마 전 공개돼 화제가 됐던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아들 김정은보다 어쩜 양동근이 김정일 위원장을 더 닮은 듯하다.
양동근은 지난 6월 `이효리 래퍼` 씨제이(Ceejay)가 결성한 힙합그룹 후레쉬보이즈의 데뷔 음반 수록곡인 `후레쉬 에브리데이`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헬멧 안 쓰면 벌금인데.. 경찰 딱지 끊으러 간다" "뭐야 진짜 김정은은 우리나라에 있었던 거야?" "북한 한번 방문해 주셔야겠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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