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는 오는 25일부터 7월8일까지 `여름 디스카운트 세일`을 전점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스카운트 세일`은 1년에 단 2번 진행되는 행사로, 제조업체와의 대규모 물량기획으로 제품 원가를 최대 50% 가량 낮춘 게 특징이다.
일단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인기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상상초월 왕대박 찬스`, ▲일주일간 일별로 2가지 상품씩을 선정해 초특가에 선보이는 `선착순 한정 7일장`, ▲신한카드 구매시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신한카드 할인전` 등을 진행한다.
또 행사기간 롯데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24대 빅메이커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할인권을 준다. 아울러 구매 금액별로 `스티커`를 나눠주고, 이를 모아오면 라면·상품권·선풍기 등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구리점·수지점·안산점 등 13개 점포에선 `오션월드 가족 입장교환권 세트(5매)`를 정상가 대비 50% 가량 할인된 13만5000원에 판매한다. 구매고객에겐 점별 선착순(20명 한정)으로 비치타올도 증정한다.
우주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연중 2번만 진행되는 롯데마트만의 대규모 정기세일로,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생필품을 중심으로 물량을 준비했다"며, "파격적인 가격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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