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 159개 협력사와 신년 교례회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11일 협력사와의 상생 및 글로벌 파트너쉽 비전 공감을 테마로 한 '신년 교례회'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교례회에는 가공식품·생활용품 등 모두 159개 우수 협력사가 참석하며, 이마트에선 이경상 대표를 포함한 임원 및 매입팀장 등 총 4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선 이마트와 협력사간 상생 전략은 물론, 중국 이마트와의 글로벌 파트너쉽 향상을 위한 비전 공감의 자리가 마련된다.

또 오쿠야마 신지 한국 P&G 사장과 고광욱 락앤락 영업본부장, 심화섭 이마트 중국본부장 등의 강연 및 비전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이경상 이마트 대표는 "올해 신년 교례회는 중국 이마트 20호점 돌파 등 본격적인 중국 이마트 다점포화 시대에 맞춰 중국 이마트의 비젼을 협력회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유통-제조업 동반 해외진출을 통해 국내 제조업계의 해외 판로망 개척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이마트 매출 1000억원, 500억원, 100억원을 돌파한 14개 우수 협력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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