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가민감주·대체에너지주 `동반 상승`

[edaily 김호준기자] 유가민감주와 대체에너지주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가 지난 주말 사상 최초로 종가 기준 50달러를 돌파했지만 항공주, 해운주, 화학주 등 유가민감주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희건설, 유니슨 등 대체에너지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은 9시9분 현재 전일대비 0.31%, 0.41%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해운주인 현대상선과 한진해운도 3.71%, 0.25% 오른 가격을 기록중이다. 화학주와 정유주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G화학과 LG석유화학, 호남석유는 각각 1.38%, 1.66%, 2.96% 오른 가격을 기록중이다. SK와 S-Oil, GS도 1.82%, 0.62%, 1.72%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은 대체에너지주도 유가민감주와 함께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서희건설과 유니슨은 전일대비 2.22%, 2.83%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