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몬덱스코리아는 에버텔과 공동으로 20일부터 서울시내 1000대의 개인택시에서 택시요금을 전자화폐로 결제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택시는 위치 추적 서비스, 통역 서비스, 영수증 발급, 콜 서비스 등을 갖춘 택시로 택시 내에서 휴대가 간편한 소형 단말기를 통해 운전자나 고객이 현금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손쉽게 택시를 탈 수 있도록 했다.
몬덱스측은 "3초이내에 결제가 가능하고 영수증도 바로 발금돼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운전자는 은행을 통해 요금을 현금화하거나 휴대폰을 통해 자신의 계좌로 요금을 이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몬덱스는 지금까지 국민카드와의 제휴카드로 버스, 지하철 요금 결제 서비스를 실시해 왔으며, 이번 택시요금 결제 서비스를 통해 모든 교통수단에서 결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