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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역 인근, 818가구 공급…주거·상업 복합시설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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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환 기자I 2025.10.26 11:15:00

용적률 799.99%…공공임대 211가구
체육·판매·문화·여가시설 등 조성 예정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일대에 81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판매·복지 시설을 갖춘 복합시설 건립이 본격화된다.

서울 강동구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인근에 계획 중인 ‘강동구 성내동 179번지 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함께 강동역 일대 지역경제와 가로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19-1번지 일대에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종로·강남·고덕 등 주요 업무지구를 대중교통으로 연결하는 배후 주거지로 818가구의 ‘역세권 도심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공급 세대 중 211가구는 미리내집 등 공공임대주택으로 계획됐다.

건축 규모는 건폐율 54.17%, 용적률 799.99%가 적용되며 연면적 23만 2801.87㎡, 높이 149.29m로 공동주택과 판매시설, 업무시설,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복합 개발된다.

특히 주민들이 요구했던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빙상장과 실내 수영장, 문화센터 등이 건립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편의와 체육·여가활동의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판매시설이 계획돼 천호대로 유동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상업 기능을 활성화한다. 만화거리 등 인근 명소와 연계한 만화복합문화공간도 조성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심의를 통해 강동역 일대는 지역 상권이 활성화됨과 동시에 정주 및 보행 환경이 향상되고 천호·성내 생활권의 지역 중심지로 거듭나 천호대로변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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